역대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동도 헬기장에 표지석을 설치한뒤 김관용경상북도지사와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땅 독도' 표지석 설치..독도 수호의지 강조
한승수 국무총리가 29일 역대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했다.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 귀속국가의 명칭을 `한국'에서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 정부의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현직 국무총리가 직접 독도를 찾은 것.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독도에 도착, 독도경비대와 독도주민 김성도씨 부부를 격려하고 `동해의 우리땅 독도'라는 문구가 새겨진 가로 32㎝, 세로 22㎝ 크기의 표지석을 설치했다.
'우리땅 독도' 표지석 설치..독도 수호의지 강조
한승수 국무총리가 29일 역대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했다.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 귀속국가의 명칭을 `한국'에서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 정부의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현직 국무총리가 직접 독도를 찾은 것.
한 총리는 이날 오전 독도에 도착, 독도경비대와 독도주민 김성도씨 부부를 격려하고 `동해의 우리땅 독도'라는 문구가 새겨진 가로 32㎝, 세로 22㎝ 크기의 표지석을 설치했다.